루이스 루고 (Luis Lugo),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은 루이스 루고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로 2년간 루키리에서 공을 던진 이후에 풀시즌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후 2년간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한 이후에 신체조건이 많이 성장한 루이스 루고는 현재 6피트 5인치, 200파운드의 큰 신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공은 평균이상의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컨트롤이 불안전한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어 동안에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으며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풀시즌을 보내면서 좋은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3년간 최소한 125이닝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5선발 또는 롱릴리프 투수라고 합니다. 올해가 루이스 루고의 미래를 결정하는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