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헬슬리 (Ryan Helsley)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불펜이 라이언 헬슬리의 미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는 예상하기 힘들겠지만 현재까지는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카디널즈 팜에 합류한 이후에 구속이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93-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구속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종 98마일에 이르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는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비슷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는 그를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뛰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시킬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불펜으로 전향을 하게 된다면 더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