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유격수 포지션에 유망주가 많지 않은 상황인데...케빈 머렐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학을 대표하는 유격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홈에서 1루까지 3.9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스피드에 80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대팀의 내야수들에게 많은 압박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의 변화를 주면서 올해 상당히 개선이 된 타율을 시즌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에 집중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평범한 손놀림과 바디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송구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준수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유격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송구강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전 유격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미래에 중견수로 전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는 슈퍼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1~2번 타자로 뛸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대학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이내의 지명을 받을 후보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케빈 미렐을 17년 드래프트 52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BA] 테일러 홀턴 (Tyler Holton),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10 |
---|---|
[BA] J.J. 마티예비치 (J.J. Matijevic),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10 |
[BA] 와이어트 마크스 (Wyatt Marks),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10 |
[BA] 코리 에보트 (Cory Abbott)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10 |
지오바니 가예고스 (Giovanny Gallegos)의 2017년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