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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안 언더우드 (Duane Underwood)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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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마지막 시즌에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힘있고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67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시즌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현재도 동일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날에는 1-2선발이 될 수 있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날에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겨우 315이닝을 던진 투수로 2015년과 2016년은 팔굼치와 팔뚝 염증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놓쳤다고 합니다. 좋을때 듀안 언더우드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3-97마일 수준의 직구는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 후반까지 직구 구속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시즌 막판까지 좋은 공을 던질 체력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커터를 추가했다고 하는데 결국 슬라이더로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컨트롤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위에 비해서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커맨드가 좋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7년에 건강하게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되길 컵스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여전히 선발투수 듀안 언더우드를 포기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불펜으로 갈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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