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니 영 (Chesny Young),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2013년에는 0.401의 타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서 대학에서 통산 0.373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2014년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A+팀에서 0.32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격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AA팀에서 0.303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격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면서 0.351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체스니 영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hand-eye coordination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가 좋기 때문에 삼진보다 두배나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파워는 없는 선수이며 주자로 위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3루수였던 그는 프로에서는 내야 모든 포지션의 수비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손놀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포지션에서든 믿을만한 수비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유격수와 3루수는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 1992년생으로 현재 컵스의 키스톤 콤비들보다 더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