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우드 (Alex Wood), 어깨 정밀 검사를 위해서 LA행

어깨염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알렉스 우드가 어깨의 정밀 진단을 위해서 LA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일단 처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때는 한번의 선발 등판만을 스킵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LA로 돌아가서 정상적으로 워싱턴과의 홈경기를 준비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생각처럼 어깨 통증에서 잘 회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번 선발 등판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동안 부상자 명단에서 휴식을 취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별일 없길...

Dave Roberts said he is not concerned about structural damage to Alex Wood's shoulder. The discomfort is in his sternum.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하니.....수술을 받을 가능성은 낮겠지만 어깨라는 것이 소모성이 있는 부위라....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꾸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