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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 쇼어 (Logan Shor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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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투수 유망주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오클랜드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두명의 플로리다 지역 대학투수들을 보강했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로간 쇼어이라고 합니다. 대학 3년간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활약을 한 선수로 대학 마지막 시즌에 18경기에 선발등판을 해서 12승 1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을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88-92마일로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우수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역시나 체인지업으로 매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우 좋은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로간 쇼어의 슬라이더는 꾸준히 개선이 되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을때는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발전을 하게 된다면 로간 쇼어의 3번째 구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로간 쇼어는 스터프보다는 피칭감각이 인상적인 선수로 폭발적인 구속의 직구가 부족하지만 대학에서 증명한 것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것 같다고 합니다. 성장한다면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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