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뮬러 (Kyle Mull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엄청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에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나 4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44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래 텍사스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였는데 진학을 했다면 투수와 타자를 병행 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뮬러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효율적인 피칭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90~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약간 구속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아주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신체를 매우 잘 활용하고 있으며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약간의 싱커성 특성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폼을 아주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아직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커브볼은 종종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스터프와 피칭감각을 갖춘 선수이며 운동능력까지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로 집중을 하게 된다면 엄청난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는 애틀란타의 젊은 투수 자원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