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마이너 이야기

체터누가의 홈경기 영상입니다.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아마도 디 고든같네요.

체터누가가 오늘 개막전을 치르기 전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체터누가 대학과 연습경기를 가졌는데, 그때 고든은 9번타자로 나왔다는군요. 2타수 2안타에 1득점 3루타도 하나쳤지만, 6회에 에러도 하나 했다네요.


람보는 다시 한번 체터누가행을 통보받았을때 기뻤다고 합니다.(진짜일까?) 아무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디 고든과 훈련하면서 엄청난 툴에 흥분했다고 합니다.

체터누가의 감독인 Carlos Subero씨는 일단 시즌초에는 하위타순에 고든을 배치하겠지만, 나중에는 리드오프로 옮길 것이라고 하네요. 좋아진다는 단서가 붙겠죠...일단 그의 베이스러닝은 그의 게임에서 가장 큰 부분일 것이라고...

내일은 알베르토 바스타도(Alberto Bastardo)가 선발로 나옵니다. 경기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8시 15분. 다저스경기시간과 거의 비슷하네요.

인랜드의 선발은 아론 밀러(Aaron Miller)가 나옵니다. 경기시간은 토요일 오전 11시 05분

오늘 델모니코가
인랜드 관련 얘기가 가장 찾기 힘드네요. LA와 인접해있기때문에 뉴스가 뭍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밑에 포스팅하면서 잠깐 얘기했지만, GLL의 선발은 월치가 나오고, (현지시간으로) 토요일에는 (커쇼님이 좋아하는) 앨런 웹스터와 맷 메길(Matt Magill)이 등판한다는군요. 작년의 마틴과 에오발디의 조합처럼 사용할거라고 GLL의 감독이 직접 말하네요. 일요일에는 작년에 독립리그에서 뛰었던 William Savage가 등판한다는군요.

조쉬 월, William Savage, 스티브 스미스, 저스틴 밀러같은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것이라면서 고든과 페드로자는 콜업되었지만, 올해는 파워히터들이 많다면서 그 타자들 중심으로 (새로운) 득점 루트를 만든다고 하네요.

3루수인 Brian Ruggiano가 리드오프로 나오고, 크리스티나 라라가 2번타자, BCG가 3번, 송코 4번, 제리 샌즈가 5번, J.T. 와이즈가 6번, 블레이크 스미스가 7번, 크리스 제이콥스가 8번, 페드로 게레로(Pedro Guerrero)가 9번타순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예전 다저스의 외야수인 페드로 게레로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매니 엑타 감독의 조카라고 하는군요...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ㅋ

조쉬 월의 경우는 강등 통보를 받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은 이곳(GLL)을 너무 좋아하고 구장을 너무 좋아한다는군요. 그래서 여기에서 잘하는 것이 목표이며, 잘해서 승격되는 것이 목표라네요. 이 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처음 여기왔을때보다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으며, thrower에서 pitcher에 더 다가가고 있다네요. 그러면서 켈리포니아 리그가 너무 싫다고....ㅋ 지난 2년동안 그 곳에서 14승 14패 6.14ERA를 기록했다네요.

아무튼 GLL의 선발진은 조쉬 월 - 브렛 월치 - 앨런 웹스터 & 맷 메길(일단 첫 조합의 선발은 웹스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윌리 세비지가 될거라고 하네요. 월과 같이 강등된 저스틴 밀러의 경우는 릴리프로 나올거 같다고...

세비지는 다저스의 팬으로 자라왔고, 독립리그에서 뛰었던 자신을 다저스가 가장 먼저 오퍼해서 계약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세비지는 90마일 초반대의 페스트볼이 있지만, 자신의 주무기는 체인지업과 싱커라고 하네요. 밀러와 마틴, 에오발디에게 긍정적인 부분이 될거 같습니다.

새로운 GLL의 투수코치가 된 척 크라임(Chuck Crim)씨도 세비지는 어떻게 투구하는지 알고 있고, 더블 A까지 던져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좋을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세비지는 GLL의 홈개막전 선발이라고 하네요.

J.T. Wise

Brian Ruggiano. 러지아노가 작년에 오그던에서 꽤 쳤던 모양입니다. 해서 로빈 욘트의 조카인 오스틴 욘트(Austin Yount)는 꼼짝없이 백업포수로만 나올거 같습니다.

엘버커키의 선발은 엘버트이며 토요일 오전 9시 05분

개막전 선발투수였던 맥도날드의 워밍업

닉 그린

투런 홈런을 친 프렌티스 레드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