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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해치 (Thomas Hatch)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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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32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았지만 2015년 시즌에는 팔굼치 통증으로 인해서 피칭을 하지 못하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토마스 해치인데...3학년때 아주 좋은 피칭을 하면서 다시한번 가치가 상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130.1이닝을 피칭했는데 마지막 23이닝동안에는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57만 3900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이후에는 휴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워낙 많은 이닝을 던졌으니까요.) 대학 마지막 시즌에 팔 각도를 쓰리쿼터 형태로 변경을 하면서 구종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개선이 되었는데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그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마스 해치의 3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이구종을 더 많이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기에는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선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컵스는 그의 인성과 공격적인 투구패턴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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