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디 리드 (Raudy Read),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1월에 워싱턴과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5년에 처음으로 풀시즌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매해 시즌 초반에는 부진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지난해에도 A+팀에서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후반기에 0.272/0.335/0.465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기 때문에 워싱턴은 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툴은 타격 어프로치와 타격감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빠른 손놀림을 통해서 스윙을 하는 선수로 여전히 배워가는 중이지만 준수한 파워 포텐셜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는데 신체적으로 성장을 하고 경험이 쌓인다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라우디 리드는 워싱턴의 팜에서 지난해 가장 발전한 선수로 포수로 블로킹 능력과 포구능력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평균적인 선수로 지난해 39%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타격능력은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포수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는 스카우터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