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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바에즈 (Joan Ba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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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에 워싱턴과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로 당시에 겨우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19살이었기 때문입니다. 15년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6년시즌에는 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까지 구위를 유히자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팔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지만 좋을때는 100마일에 이르는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을 반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직구 구속도 기복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70마일 후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한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브도 릴리스 포인티가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조안 바에즈는 꾸준하지 못한 투구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으며 3번째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22살로 아직 발전할 시간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마도 불펜투수가 조안 바에즈의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는 직구와 각도 큰 커브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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