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블랙번 (Paul Blackburn),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56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91만 17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커리어 초반에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2016년에는 AA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7월달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면서 시애틀로 이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지난 겨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오클랜드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땅볼을 유도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90-94마일 수준의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홈플레이트 양쪽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무브먼트를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좋을때는 평균적인 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필요한 구종인데 아직 효율적이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반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자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폴 블랙번는 지난해 143이닝을 던지면서 내구성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다른 부상으로 고전을 하지 않는다면 이번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