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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인 로스터결정 이후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4.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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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 오티즈(Russ Ortiz)가 25인 로스터에 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가운데, 그가 피츠버그행 비행기표가 있다는 것이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티즈와 함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경쟁했었던 닉 그린(Nick Green)의 경우는 엘버커키로 갈 것이라고 하네요. 그린은 방출조항이 있기때문에 자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FA가 될 수 있지만, 스프링 캠프에서 너무 허접한 성적(36타수 5안타, 9K)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다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그린이 빅리그에서 뛰지 못한다면 다저스입장(아니 제입장)에서 그냥 나가줬으면 좋겠네요.
이미 엘버커키로 내려간 후친렁과 이반 데헤수스가 있기때문에 닉 그린이 어느포지션에 들어서건 이들 3명의 출전시간도 어중간하게 보장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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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itt starting opener
토레는 오프닝 데이 상대 선발이 좌완투수임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드윗은 선발 2루수로 출전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벅스의 선발투수이 잭 듀크(Zach Duke)가 그렇게까지 좌타자에게 강점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듀크의 통산 좌타자 상대 성적은 627타자를 상대로 .275/.334/.391입니다.

그에 반해 드윗의 좌투수성적은 일단 빅리그통산 샘플이 너무 적기 때문에 마이너성적(by minorleaguesplits)에 따르면 545타수 145안타 .266/.323/.391입니다. 그리고 듀크를 상대로 3타수 1안타의 상대전적이 있다는군요.

캐롤은 5타수 2안타, 벨리아드는 10타수 무안타로 합니다.

Broxton isn't concerned with dip in velocity
어제 경기에서 91마일을 찍은 브락스턴의 구속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월에 100%전력으로 안던질거라고 하네요. 자신의 몸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뭐 저도 어제 경기를 봤지만, 그렇게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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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mes 블로그에 론 리찌(Ron Rizzi)에 관한 얘기가 있어 잠깐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뭐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작년에 베리사리오를 데려왔고, 올해는 모나스테리오스를 데려왔다...뭐 그런소리인데, 그 외에 그는 벨리아드 트레이드때 사용되었던 빅터 가라트(Victor Garate)를 스카우팅했었고, 조지 쉐릴(George Sherrill)를 스카우팅했었다고 하네요. 작년에 쉐릴을 데려오기 전에 이 분이 스카우팅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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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 아나운서를 맡은 분이 매니 모타(Manny Mota)의 아들이 맞는 모양입니다. 아버지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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