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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매카시 (Brandon McCarthy),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을 하게 될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5.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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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릎통증으로 인해서 6회만 투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던 브랜든 매카시가 다음 번 선발 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할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MRI 검사를 한 모양인데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염증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생긴 통증이 아니라 시즌동안에 꾸준하게 슬개검염 (Patella Tendinitis)을 갖고 투구를 했었기 때문에 다음 등판을 하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캠때부터 통증이 있었지만 잘 관리를 해왔다고 합니다. 통증이 있는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은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음 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예정된 다음 선발 등판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의 경기입니다.

 

최근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브랜든 매카시는 지난 2경기에서 12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의 자책점만을 허용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3.28까지 끌어 내렸습니다. 좌투수들이 많은 선발진이기 때문에 우투수인 매카시가 꾸준하게 피칭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일단 2016년 페이스를 좋은 편입니다.

 

- 좌완 불펜투수인 루이스 아빌란 (Luis Avilan)은 곧 쓰로잉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10일만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수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보니 다행스럽게도 아담 리베라토레의 공상태가 나쁘지는 않더군요. 꼭 좌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류현진이 등판을 하겠지만....다저스 불펜투수들이 좌우타자들을 가리지 않고 잘 던지고 있어서....

 

- 외야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은 여전히 뇌진탕 증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7일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준수한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작 피더슨의 복귀가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는 언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지는 모르겠지만....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 원정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원정시리즈중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없는 동안에 생각보다 다저스 타선이 잘 버텼습니다.

 

- 외야수인 프랜클린 구티아레즈 (Franklin Gutierrez)는 오늘 1회에 교체가 되었는데...2014년에 고생을 했던 갑상선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이쪽은 워낙 민감한 부상이라....내일 상태가 어떻게 될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하루만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몇달동안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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