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덴싱 (Cole Duensing),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고졸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같은 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한 크리스 로드리게스보다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3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구종들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약한 타구를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현재 90-91마일 수준이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크고 마른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은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체격이 커지고 게임에서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빠르게 엔젤스의 탑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