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웨이즐 (Patrick Weigel),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 마지막 시즌에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며 시즌 마무리를 AA팀에서 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여러 카테고리에서 애틀란타 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보여주었던 구위를 선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도 유지하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4마일을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6-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초반 컨디션에 따라서 슬라이더/커브볼을 선택해서 피칭을 한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솔리드한 평균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커맨드와 컨트롤은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앞으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조금 더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강하고 내구성이 있는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149.2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까지 승격이 되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