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블러드님 소식듣고 영상을 퍼와봤습니다. 토레는 다저스의 선발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에이스는 부족하지만, 질적으로는 좋다고 하네요. 파디야를 오프닝 데이 선발투수로 선정했다고 해서 나머지 선수보다 더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제비뽑기로 뽑은듯....
파디야를 뒤이어 커쇼, 빌링슬리, 구로다가 선발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플로리다 원정에서 쓸 5선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는데, 그때가 되면 발표해도 되니 그렇게 한거 같습니다.
Working his way back from a pulled groin, Dodgers catcher Russell Martin went 2-for-2 and caught four innings in a Minor League game Thursday afternoon as manager Joe Torre looked on. 마틴이 예정되어있었던 마이너리그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4이닝만 포수로 뛰고 경기에서 교체되었는데, 토레가 직접관람했다고 하네요. 일단 토레는 내일 마틴의 상태를 알기 위해 기다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기를 뛴 당일과 그 다음날의 상태를 체크할려는 의도인거 같습니다.
마틴을 보기위해 오늘 A팀(빅리그팀)의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타석에서는 1회와 4회에 볼카운트 1스트라익 상황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는데, 2루타와 단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개의 안타모두 Colby Lewis를 상대로 밀어쳤다네요. 긍정적이라고 한다면 작년에 너무 잡아당기는 타격을 했던 마틴이 적절한 타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부정적이라면 아직까지 사타구니가 땡기기때문에 잡아당기는 타격을 못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