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말 로스터발표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3. 19. 11:10

본문

반응형
토레는 이번 주말에 오프닝데이 로스터와 오프닝데이 선발투수를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선발 2루수 경쟁에서 정점에서 달리고 있는 드윗(Blake DeWitt)은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한 포지션에서 오랫동안 플레이했고, 성적도 나름 괜찮습니다만, 가끔씩 평범한 플레이나 더블 플레이에서 애를 먹고 있다고 하는군요.

토레는 드윗의 플레이에 대해서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한 것도 아니라고 하는군요.

드윗은 오늘 컵스전에서도 2안타를 추가하면서 스프링 캠프 타율이 .393(28타수 11안타, 장타 3개)가 되었습니다. BB/K도 5/7이라서 나쁜편이 아니고, 원래 드윗이 그렇게 나쁜 삼진율을 지닌 선수도 아니었기에 어느정도 컨택만 되고 수비만 된다면 무난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현재까지 잘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시즌이 시작되면 우완투수를 상대로는 드윗이 2루수로 출전하고, 좌완투수일 경우에는 케롤이 나올거 같다는군요. 벨리아드의 경우는 블레이크(Casey Blake)와 로니(James Loney)의 휴식일에 백업으로 나오는 선수가 될 거 같고 오늘 경기에서 로니에 뒤이어 1루수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좌타핀치히터 후보인 앤더슨(Garret Anderson)과 밍키(Doug Mientkiewicz)는 경기중에 한 타석에만 들어서는 선수쯤으로 한정지을거 같다네요.

앤더슨과 밍키의 경쟁에서는 밍키가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과거 1루수에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경력이 있지만, 그의 직책은 경기중에 한타석에만 들어서는 것에 한정되어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수비의 어드벤티지는 제외되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밍키가 아니더라도 내야 포지션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담당할 수 있는 벨리아드(Ronnie Belliard)가 있기때문에 앤더슨이 더 앞설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경험(?)을 비춰봤을때 캔 거닉이 쓴 글은 대부분 구단의 흐름과 아주 유사하기때문에 그럴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겠죠.


Should DeWitt win the starting job, he would become the first Dodger to start Opening Day at two different positions before the age of 25 since Mariano Duncan started at second base in 1985 (age 22) and shortstop in 1986 (age 23).
약간 재미있는 얘기라서 원문을 붙여봅니다. 만약 드윗이 오프닝 데이 2루수로 낙점된다면 다저스 역사상 마리아노 던컨(현 코치죠)이후 25세 이전에 2개의 포지션에서 오프닝 데이 포지션을 담당하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이미 드윗은 08시즌에 뜻하지않게 오프닝 데이 3루수가 되었었죠.

According to research by Jon Chapper of the Dodgers publicity department, the only other player in Los Angeles history to accomplish the feat was Bill Russell, who started at second base in 1971 (age 22) and shortstop in 1973 (24).
그 이전에는 빌 러셀(Bill Russell)씨가 25세 이전에 1971년에 2루수로, 1973년에 유격수로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 포함되었습니다.

밑에 커쇼님이 말씀하신 헤거의 경우는 이미 토레가 그를 5선발룰에 두기보다는 매일매일 피칭할 수 있는 투수이기때문에 릴리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해서 현재까지 5선발 경쟁은 오티즈 형제(Russ & Ramon Ortiz)와 에릭 스털츠(Eric Stults), (모나스테리오스(Carlos Monasterios)로 좁혀졌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위버가 오늘 등판해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피칭했는데, 여전히 합산 성적을 좋은편이 아닙니다. 4경기 4이닝 7피안타 4실점(4자책)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오티즈 형제중에 한 명이 25인 로스터에 만약 포함된다면 위버는 당근 탈락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버가 작년에 다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준건 사실이지만, 마이너계약자에게 지나친 호의는 팀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방해만 될거 같네요. 더군다나 25인 로스터에 꼭 포함시켜야할 선수가 3명(모나스테리오스, 헤거, 스털츠)이나 있는 상황에서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다저스는 개막 후 17일동안 딱 한 번의 5선발이 필요하기때문에 그렇게 5선발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다만 작년에 불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던 베리사리오(Ronald Belisario)가 여전히 캠프에 돌아오지 않는 상황이어서 불펜이 걱정되긴 하네요. 베리사리오는 최근에 변호사를 고용해서 어느정도 실마리를 찾아가는듯한데, 일단은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서 그를 배제하는 쪽으로 판단이 선거 같습니다.


오늘 7회에 리드 존슨(Reed Johnson)이 존 그레보우(John Grabow)를 상대로 3런 홈런을 쳤는데, 확실히 좌완에게 강한거 같습니다.


매니도 1회에 선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맞는 순간 넘어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말 잘 맞은 타구였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유료관중이 13,391명 들어왔는데, 이는 켁터스리그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그전의 기록은 2004년 3월 12일에 컵스 vs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13,366명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컵스는 인기구단인거 같습니다. 켁터스리그 최다 관중기록 Top 10에서 컵스와 관련된 경기가 9경기라는군요. 관련없는 경기는 04년 3월 28일 디백스 vs 플로리다의 경기라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