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uld DeWitt win the starting job, he would become the first Dodger to start Opening Day at two different positions before the age of 25 since Mariano Duncan started at second base in 1985 (age 22) and shortstop in 1986 (age 23).
약간 재미있는 얘기라서 원문을 붙여봅니다. 만약 드윗이 오프닝 데이 2루수로 낙점된다면 다저스 역사상 마리아노 던컨(현 코치죠)이후 25세 이전에 2개의 포지션에서 오프닝 데이 포지션을 담당하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이미 드윗은 08시즌에 뜻하지않게 오프닝 데이 3루수가 되었었죠.
According to research by Jon Chapper of the Dodgers publicity department, the only other player in Los Angeles history to accomplish the feat was Bill Russell, who started at second base in 1971 (age 22) and shortstop in 1973 (24).
그 이전에는 빌 러셀(Bill Russell)씨가 25세 이전에 1971년에 2루수로, 1973년에 유격수로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 포함되었습니다.
밑에 커쇼님이 말씀하신 헤거의 경우는 이미 토레가 그를 5선발룰에 두기보다는 매일매일 피칭할 수 있는 투수이기때문에 릴리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해서 현재까지 5선발 경쟁은 오티즈 형제(Russ & Ramon Ortiz)와 에릭 스털츠(Eric Stults), (모나스테리오스(Carlos Monasterios)로 좁혀졌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위버가 오늘 등판해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피칭했는데, 여전히 합산 성적을 좋은편이 아닙니다. 4경기 4이닝 7피안타 4실점(4자책)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오티즈 형제중에 한 명이 25인 로스터에 만약 포함된다면 위버는 당근 탈락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버가 작년에 다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준건 사실이지만, 마이너계약자에게 지나친 호의는 팀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방해만 될거 같네요. 더군다나 25인 로스터에 꼭 포함시켜야할 선수가 3명(모나스테리오스, 헤거, 스털츠)이나 있는 상황에서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다저스는 개막 후 17일동안 딱 한 번의 5선발이 필요하기때문에 그렇게 5선발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다만 작년에 불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던 베리사리오(Ronald Belisario)가 여전히 캠프에 돌아오지 않는 상황이어서 불펜이 걱정되긴 하네요. 베리사리오는 최근에 변호사를 고용해서 어느정도 실마리를 찾아가는듯한데, 일단은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서 그를 배제하는 쪽으로 판단이 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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