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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스테켄라이더 (Drew Steckenrid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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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떄문에 커리어 초반에는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사실상 프로생활을 2015년부터 한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2015년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한 드류 스테켄라이더는 예전의 실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6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준수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물론 aaa팀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시즌이 끝난후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선수로 95-98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회전수가 높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 역시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종으로 80마일 중반의 구속과 크게 떨어지는 괘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상 두구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8-9회를 맡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불펜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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