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아조카 (Jose Azocar),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에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계약후 2년간 베네수엘라 서머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을 가진 선수라고 합니다. 빠르게 미국무대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2015년 미국무대에 데뷔를 한 호세 아조카는 상당한 툴을 보여주면서 타이거즈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첫 풀시즌을 보내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경기중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넷이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은 아직 떨어지며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대한 스윙도 너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텍이 된 공은 강한 타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툴이 인상적인 선수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타이거즈는 그가 성장을 하게 된다면 개선된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도 좋은 선수로 경기중에 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력한 송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와 우익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타이거즈의 어떤 선수보다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로 실링을 성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링에 도달을 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을 할 수 있는 코너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