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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5. 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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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선발투수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앞으로 3~4일후 누가 등판을 할지 예상하기도 힘든 것이 현재의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입니다.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가 된 선발 등판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브랜든 매카시 (현지시간 월요일)-리치 힐(현지시간 화요일)-클래이튼 커쇼(현지시간 수요일)-류현진 (현지시간 목요일)-알렉스 우드 (현지시간 금요일)입니다. 현지시간 토요일/일요일 선발투수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인데....주말쯤에 켄다 마에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선발투수들을 로테이션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대한에 대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위장 DL을 통해서 로스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최근에 켄다 마에다가 8.1이닝이나 던진 이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DL로 이동을 했는데....사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할 명백한 순간도 없었고 통증을 겪는 모습 또한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의학적인 의견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데....실제로 약간의 햄스트링이 시즌 초반부터 있었다고 하니..별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선발투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것은 어느정도 다른팀의 견제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7인 로스테이션은 다저스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리치 힐의 손가락 물집 때문에 알렉스 우드가 선발로 합류할 수 밖에 없었고..이후에 너무 잘 던졌고...지난 2년간 단 한경기 등판을 했던 류현진이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브랜든 매카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켄다 마에다도 지난해 후반기의 부진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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