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피터슨 (D.J. Peter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4년 첫시즌에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가장 많은 31개의 홈런과 111개의 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을 다시 AA리그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난해의 좋은 모습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애틀이 그를 AAA팀으로 승격시킨 시점에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다시 AA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타율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즌후반에 손가락 골절로 인해서 시즌을 일찍 접었다고 하는군요. 좋을때 D.J. 피터슨은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고 볼을 잘 맞추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면서 히팅 능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부터는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더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기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난해부터는 밀어쳐서 홈런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범위가 넓지 않으며 글러브질이 좋은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1루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다행스럽게도 수비적인 부담은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