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브린슨 (Lewis Brin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9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16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5년간 툴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야구에 소질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선구안을 개선시켜왔으며 상위 레벨로 올라가면서 타격 매커니즘도 개선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 좋은 시즌을 보낸 루이스 브린슨은 2016년에는 어깨부상으로 고전을 했고 다시 AA리그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조나단 루크로이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밀워키는 바로 그를 AAA팀에 배치시켰고 그곳에서 23경기에서 0.382/0.387/0.618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타자로 계약후에 많은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면서 간결한 스윙을 하게 되었으며 포텐셜의 손해 없이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이 개선이 되면서 보다 꾸준한 컨텍과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플러스 등급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스피드를 활용해서 좋은 주루능력과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점프 수비와 타구판단 능력이 우수하지 않지만 스피드로 그것을 보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 브린슨처럼 파워와 포텐셜을 모두 갖춘 유망주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 30홈런-30도루를 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에 AA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곧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삼진이 너무 많기는 한데 AAA팀에서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