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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손 바티스타 (Gerson Bautist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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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달에 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약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프로데뷔가 늦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루키리그에서 선발투수로 2년간 1.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그는 2016년에 풀타임 불펜투수가 되었고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면서 a팀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투수처럼 선발에서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직구 구속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진 그는 프로 계약후에는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고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움직임이 많은 94-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구속도 증가하면서 지금은 날까롭게 떨어지는 80마일 중반의 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스플리터성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약간의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거의 필요가 없는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컨트롤과 커맨드의 발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 필요가 있으며 여러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만약 제르손 바티스타이 그것을 해낸다면 미래에 셋업맨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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