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4명의 선발투수

다저스 구단의 사진기자인 Jon Soo Hoo씨가 다저스의 4명의 확정된 선발투수의 사진을 찍은 영상입니다. 이분이 중국계로 알려져있는데, 한 10년 이상 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구로다는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걸로 아는데, 그냥 느낌상 분위기가 화애애하니까 웃는거 같네요. 빌링슬리가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뭐 4명의 선수중에 가장 오랫동안 다저스에 있어왔기때문에 그런거일 수도 있구요.



불펜코치 캔 하웰(Ken Howell)에 따르면 가니에는 최근에 자신이 좋았던 시절의 투구영상을 보고서 그것을 토대로 자신의 딜리버리와 투구폼에 수정을 가했는데, 그 결과 구속이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더 날카로워졌다는데, 아직까지 불규칙적이라고 하는군요. 여전히 베리사리오가 캠프에 도착하지않고 있기때문에(처음 리포터에 따르면 이미 도착했었어야 했는데...) 어쩌면 가니에에게 더 많은 기대를 하기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보입니다.

"B" game between the Dodgers and White Sox at Camelback Ranch on Tuesday starts at 11 a.m.
B팀의 경기가 내일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인가요? 또 산수못한다는 얘기 들릴까봐 불안하네요...ㅋ

The Dodgers had a situational hitting drill this morning, but don't expect Manny to be bunting any time soon.

"I'd be fired if I had him bunt," Torre said of Manny.
토레는 매니에게는 번트를 절대로 지시하지않을거라고 합니다. 뭐 진짜 필요할때는 어쩔 수없이 할 수도 있는거고, 만일의 사태(그거 멀까 싶네요...갑자기)에 대비해서라도 훈련하는게 스프링 캠프인데...

Torre on Russ Martin's weight gain: "He's certainly not fat. It's not like he sat around and ate Bon Bons."

Torre also said that Martin has looked agile behind the plate in catching drills.
그리고 마틴의 몸무게 증가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전히 민첩하다고....

사진은 캐나다 남자하키 대표팀이 우승했을때 클럽하우스에서 환호성을 지르는 마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