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2루수인 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서 재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채이스 어틀리 (Chase Utley)가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즌중에 합류한 크리스 테일러가 2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아질것 같다는 기사가 LA 언론에 올라왔습니다. 최근에 채이스 어틀리가 주전 2루수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았는데...공격에서는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최근 15경기중 9경기에서는 어틀리가 선발 2루수로 출전을 한 상황인데 시즌 타율이 0.104이기 때문에 이제 로버트 감독의 인내심도 한계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크리스 테일러는 0.333의 시즌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10개의 안타중 4개가 장타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경기 선발 2루수는 채이스 어틀리였지만 경기중에 크리스 테일러로 교체가 되었고 테일러는 첫타석에서 좋은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일단 로간 포사이드가 언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었던 발가락 골절은 많이 좋아진 상태지만 햄스트링 통증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현지팬들은 포사이드가 메이저리그로 돌아와도 크리스 테일러를 벤치 멤버로 남기는 것이 더 낫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이건 남은 기간 동안에 테일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결정이 되겠죠. 키케 에르난데스와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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