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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피더슨 (Joc Pederson), 사타구니 부상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4.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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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인 작 피더슨이 오늘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사타구니쪽 근육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Day-to-day 상태인데...내일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타구니 부상의 경우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곧 프랜클린 구티아레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외야수 자원이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곧 마이너리그팀에서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콜업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외야수 자원은 트래이시 톰슨과 브랫 에이브너라서...안습의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코디 벨링져나 알렉스 버듀고가 콜업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다저스가 그렇게 공격적인 두명의 야수를 다룰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서..결국 톰슨이나 에이브너가 콜업이 되어서 로스터를 차지하고 있다가 구티아레즈가 돌아오는 시점에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가게 될 것 같습니다. 중견수 수비의 경우 요즘 페이스가 좋은 키케 에르난데스를 주전으로 출전을 시키면 될 것으로 보이고...(유틸리티 자원이 부족하지만 크리스 테일러가 잘 해줄거라 믿습니다.)


일단 내일 작 피더슨의 사타구니 부상 정도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기다려보면 답이 나오겠죠. 10일만에 돌아오는 것이 최선인데..문제는 햄스트링부상처럼 사타구니 부상도 시즌중에 또 무리해서 달리면 재발을 할 수도 있는 부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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