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이미 가르시아가 지난 10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사실이 이제야 언론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낸 이미 가르시아인데...10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면 2017년 시즌도 부상자 명단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3년중 2년의 서비스 타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내는군요. 당장은 아니겠지만 시즌이 시작이 되면 바로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을 하겠군요. (내년시즌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습니다.)
이미 가르시아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1433
독특한 팔각도를 갖고 있지만 좋은 구속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에서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했는데....이탈하게 조쉬 라빈이나 제이콥 레임과 같은 우완 불펜투수들이 25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약간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저스는 외부에서 불펜투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쓸만한 불펜투수들은 대부분 2-3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단기 계약만을 추구하고 있는 다저스와는 상당한 입장차이가 있는 상황인데...내부 자원이 한명 이탈을 하면서 다저스가 더 다급한 상황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5년에 결정적인 순간에 실점이 좀 있기는 했지만 무난하게 7회를 담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논텐더로 보낸 루이스 콜맨을 다시 저렴한 가격에 데려와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In & Out (4) | 2016.12.27 |
---|---|
LA 다저스의 조용한 연말 움직임 (23) | 2016.12.19 |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4년 6400만달러 계약합의 (0) | 2016.12.14 |
테일러 홀츠 (Tyler Holt) 영입 (0) | 2016.12.14 |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와 재계약에 접근을 한듯.... (4) | 201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