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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디비전시리즈 로스터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6. 10. 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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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포수가 3명이라는 점인데....데이비 로버츠 감독은 카를로스 루이스를 포수자원으로 본 것이 아니라 좌투수를 상대할때 사용할 오른손잡이 대타 요원으로 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itchers (11) – Clayton Kershaw, Kenta Maeda, Rich Hill, Julio Urias, Kenley Jansen, Joe Blanton, Josh Fields, Pedro Baez, Luis Avilan, Grant Dayton, Ross Stripling


Catchers (3) – Yasmani Grandal, Carlos Ruiz, Austin Barnes


Infielders (5) – Adrian Gonzalez, Corey Seager, Charlie Culberson, Chase Utley, Justin Turner


Outfielders (6) – Andre Ethier, Yasiel Puig, Joc Pederson, Josh Reddick, Howie Kendrick, Andrew Toles


이번 로스터에는 신인자격이 있는 선수가 무려 7명이나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다저스의 로스터가 젊다는 표현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 다른 말로는 고액 연봉을 받는 베테랑선수들이 부상등으로 이탈을 많이 한 상태라는 말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는 않았지만 J.P 하웰 (J.P. Howell), 랍 세기딘 (Rob Segedin),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 알렉스 우드 (Alex Wood)는 구단과 함께 이동하고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팀에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합류할 후보들인것 같습니다. 유틸리티 내야수인 키케 에르난데스의 경우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하면서 비상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훈련에 외야수인 앤드류 톨스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왼쪽 손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시리즈가 시작되기전에는 회복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의 경우 4차전 선발로 등판을 할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래이튼 커쇼가 3일 휴식후에 등판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4차전 시작전에 다저스가 1승 2패로 뒤져있다면 100% 커쇼가 4차전 선발등판을 하겠군요.


로스터를 보면 확실히 2선발의 공백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클래이튼 커쇼 다음에 등판할 선발투수가 1선발과 차이가 많아 보이기는 함. 내년에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확실한 2선발로 자리를 잡아 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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