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크리스 아쳐의 영입에 다저스가 관심이 있다는 루머는 지속적으로 있었는데..오늘 다저스 홈페이지에 관련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라이벌팀의 관계자는 ESPN의 제이슨 스탁스에게 가능성이 70%라고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99%라고 알려졌던 선수로 트래이드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숫자가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매우 저렴한 계약이 남아있는 크리스 아쳐를 다저스가 데려올 수 있는 카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암적인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도 없어서...셀러리 덤프 트래이드도 불가능한 상황이고.....이미 코리 시거는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라 트래이드 불가일 것으로 보이고.....결국 훌리오 유리아스가 트래이드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가 제 2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로 생각하고 있는 유리아스를 이떻게 빨리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AAA팀의 선발투수인 호세 데 리온을 축으로한 트래이드 카드 밖에 없는 상황인데...이 트래이드 카드를 탬파베이 레이스가 받아 들일지는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AA팀의 타자 유망주 3인방중 1명도 포함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고....아직 10일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아있는 선수들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많은 유망주 희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유망주 영입을 위해서 3각 트래이드를 통한 딜이 추진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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