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nichi is reporting that the Chiba Lotte Marines are sending a rep Stateside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to
negotiate with/for Dodgers pitcher Eric Stults. The Marines have been interested in Stults for a couple of months, and apparently the
Dodgers turned them down once already.
In the event the Marines are unable to land Stults, the Marines are preparing a new list of candidates, which could include Yankees farmhand
Romulo Sanchez. I don’t think I need to repeat my opinion, but I will — why negotiate for a pitcher who is under contract when
Lenny DiNardo is available as a free agent?
일본 야구팀인 지바 롯데 마린스가 스털츠에 대한 구애를 지속할 모양입니다. 그들의 대변인을 미국으로 보내서 다저스와 다시 협상할려고 한다네요. 이미 다저스는 그 오퍼에 대해 거절을 한 상태입니다.
만약 스털츠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양키스팜의 Romulo Sanchez를 쫓을 거라고 하네요.
얼마전에 LAtimes에서 스털츠는 6, 7선발에 가깝다고 평했는데, 그래도 관심이 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근에 다저스와 2년 계약한 제이미 캐롤(Jamey Carroll)의 경우는 소위 말하는 라미레즈 조항(Ramirez Provision)이 삽입되어 있지않다고 합니다. 라미레즈가 다저스와 2년 연장계약을 맺을 당시 콜레티 구단주가 일정액을 다저스 재단에 기부해야한다고 말했다가 선수노조에 태클당한 적이 있는데, 구단주가 그렇게 말한 이유를 알 수 없네요. 자신이 기부하면 될텐데...
LAtimes의 빌 쉐이킨(Bill Shaikin)기자가 현재 다저스의 임시 총괄구단주(표현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이렇게 썼습니다)인 Dennis Mannion와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가 묻는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길래 답답해서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저에겐) 새로운 정보를 봤는데...
Didn't re-invest $19 million from the Jason Schmidt insurance payment and the Manny Ramirez suspension into baseball operations.
다저스가 올해 초에 슈밋(Jason Schmidt)부상과 관련되어 보험사와 법정까지 갔다는 소식은 알고 있는데, 소송에서 이겼나봅니다. 해서 19M을 환불(?)받았다고 하네요. 근대 그 금액이 재투자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라미레즈의 약물로 인해 생긴 돈은 얼마 되지 않기는(2.7M정도) 하지만, 슈밋으로 인해 보험사로 부터 상당히 많이 뜯어냈네요.
슈밋에게 투자한 금액이 47M인데, 16M정도 뜯어냈으니 엄청난 승리라고 생각되네요. 근대 왜 재투자를 안할까요?ㅡ.ㅡ;;
얼마전 다저스의 출입기자인 캔 거닉(Ken Gurnick)이 공식홈피에 Inbox를 올렸는데, 특이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Did the Dodgers really try to trade for Roy Halladay?일단 아직도 미련이 남는지, 할러데이(Roy Halladay)에 대해 진짜로 쫓지않았냐는 질문엔, 토론토측에서 다저스와 딜하기를 상당히 원했다고 하네요. 엔젤스의 좋은 선수들이 거론되면서 토론토의 고위관계자가 토론토는 할러데이로 '준비된 빅리거'보다는 마이너리거를 원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필리스와 이뤄진 선수들 모두가 마이너리거였죠. 그리고 필리스의 유망주보다는 다저스의 유망주를 더 높이 평가했었다고 하네요.
비약일지는 모르겠지만, 페스트볼만 좋은 드라벡은 결국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느낌을 토론토도 받았나 봅니다...뭐 이건 제가 꾸준히 하는 소리니 스킵하셔도...ㅎㅎ
Why aren't the Dodgers committed to Blake DeWitt at second base?
드윗(Blake DeWitt)을 왜 여전히 믿지 못하느냐는 질문엔, 프런트오피스측에서는 그의 수비가 여전히 퀘스천 마크를 띄고 있다면서 만약 드윗이 2루수자리에서 캠프나 이띠어같은 수비를 보여준다면 캐롤은 진정한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텍사스에서 인필드 인스트럭터인 Matt Martin와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오보를 전했는데,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던 드윗이 급히 귀국한 이유는 딸의 수술소식이 아니라 여동생의 심장수술로 귀국했다고 합니다. 현재 여동생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회복중이라고 하네요.
그 이후로 계속 텍사스에 머물면서 수비훈련을 하는 모양이더군요. 미주리주엔 안돌아갈 모양입니다.
Why don't the Dodgers lock up their young nucleus with long-term contracts before they are eligible for salary arbitration?
왜 젊은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하지않는지를 묻는데, 젊은 선수와의 장기계약은 항상 옳은 행동만은 아니라고 하네요. 일례로 08시즌 이후 캠프나 이띠어와 장기계약하지않은 것은 분명 후회할 행동이지만,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후 마틴과 장기계약을 하지 않은것은 오히려 좋았던 점이라고 하는군요.
출입기자이다보니 다저스편을 드나요? 바보같은 소리로 들립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않은 것을 자랑처럼 말하네요. 돈이 없어서 그랬다는 소리는 죽어도 하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There was talk after the season that Joe Torre would sign an extension through 2011. Did he?여러가지 소문이 있었지만, 1년 연장계약 후 다저스 프런트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윈터미팅에서 얘기했었다고 하네요. 아직 진행형인가 봅니다. 감독생활 후 매팅리에게 감독자리를 물려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 엘버커키 감독으로 다시 돌아오는 계약을 체결한 팀 웰치(Tim Wallach)의 최종꿈은 빅리그 감독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저스의 싱글 A팀에서도 감독생활을 했고, 트레이시 체제시절 타격코치까지 했으며, 올해 트리플 A감독으로 데뷔해서 지구우승까지 했으니 경험이 적은 감독은 아니기에 충분히 다저스의 차기 감독후보가 될 사람으로 보여지네요.
전 이게 다저스의 두 번째 기회(The second chance)라고 생각됩니다.
과거 마이크 소시아(Mike Scioscia)를 버리고 데이빗 존슨(Davey Johnson)을 데려옴으로써 다저스의 '잃어버린 10년'을 만든 계기가 되었는데, 다시 한 번 똑같은 일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다저스의 얼굴마담격인 토미 라소다가 웰치를 밀고 있기때문에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토레가 은퇴 후 프론트로 승격한다면 새로운 양상을 맞이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