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제거 수술로 인해서 시즌 시작을 부상자 명단에서 했던 우완투수 유망주 프랜키 몬타스가 곧 AA팀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애리조나 확장캠프 등판에서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하는데 선발투수로도 100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는 더 빠른 공을 던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다저스의 강속구 불펜투수들이 올해 얻어 터지는 것을 보면 강속구가 답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다저스의 홈페이지 기사에 프랜키 몬타스를 "reliever"라고 표시를 한 것을 보면 다저스가 몬타스를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불펜이 불안한 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 어쩌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강력한 직구를 갖고 있지만 커맨드가 불안하기 때문에 미래 포지션이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뭐...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운이 아주 좋다면 몇년간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활약을 했던 조나단 브록스턴과 같은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과연 브록스턴만큼의 직구/슬라이더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함께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외야수인 트래이스 톰슨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몬타스도 다저스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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