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드래프트에서 캘리포니아주 (그가 태어나고 자란곳은 LA 중심가에서 약간 서쪽에 위치한 곳이라고 합니다.)의 고교생들은 좋은 대우를 받는 편인데 올해도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6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가진 선수로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타입의 유망주는 아니지만 강렬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스카우터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8년 06월생으로 고교생중에서 어린 편이며 올봄부터 구속이 상승하기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체격이 좋은 다른 고교생들과 비교해서 포텐셜이 낮다고 할수 없다고 합니다. 올봄 마르티네즈의 직구는 최고 95마일까지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으로 갖고 있는 구종은 평균-평균이상의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커브볼 (슬러브형태이기 때문에 슬라이더로 표현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이며 세번째 구종으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고교생들과 비교해서 투구폼이 세련된 편이며 반복해서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점을 고려하면 그의 체인지업은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직 직구의 구속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른 체격에 근육이 더 붙는다면 꾸준한 구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주립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인데 이번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 뿐만 아니라 타자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샌디에고 주립대학에 진학을 한다면 투수와 내야수로 활약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훌륭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가을 쇼케이스에서 측정된 놀란 마르티네즈의 직구 회전수는 당시 쇼케이스에 참여한 선수중에서 가장 뛰어난 수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고교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느낌상 다저스의 3라운드픽까지 남아있지는 않을것 같은데...만약 3라운드까지 이선수가 남아있다면 다저스에게 매력적인 선수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LA 출신이라는 것부터 매력적이고....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된다면 다저스가 지난해 브랜단 데이비스에게 했던 것처럼 4~5라운드에 지명을 한 이후에 큰 돈을 지불하는 도박을 할 타입의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다른 팀의 2라운드 지명이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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