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거론한 야시엘 푸이그와 알렉스 게레로를 제외하면....오늘 다저스의 이름이 거론이 된 선수는 콜 하멜스 (Cole Hamels)입니다. 루머를 양산하는 분/메이저리그 닷컴 기사에 따르면 현재 콜 하멜스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라고 합니다. 두팀을 제외하고 4팀정도가 콜 하멜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두팀이 가장 좋은 카드를 제시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시점에는....텍사스 레인저스의 카드가 LA 다저스의 카드보다 좋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와 훌리오 유리아스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생각이 없고 팜뎁스가 텍사스 레인저스가 더 좋기 때문에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텍사스 레인저스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저스는 콜 하멜스 이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와 화이트삭스의 제프 사마자 (Jeff Samardzija)의 영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데 일단 두선수의 소속팀이 셀러를 선택했을때 트래이드가 가능한 상황인데..두팀 모두 정확한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두팀 모두 와일드 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인 호르헤 알파로 (Jorge Alfaro)를 축으로한 트래이드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저스가 비슷한 카드를 제시했다면 아마도 호세 디 리온을 축으로한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보이네요.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와 필라델피아에 언론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필라델피아도 다저스의 유망주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와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를 받는 것은 기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장타력을 갖춘 타자 유망주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론이 되는 선수가 스캇 쉬블러 (Scott Schebler)와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다저스의 AAA팀 포수인 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 자원이 딜에 포함이 된다면 그랜트 홈즈 (Grant Holmes) 또는 호세 디 리온 (Jose De Leon)이 딜에 포함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거론이 되는 선수를 보니 다저스의 카운터 오퍼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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