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을 겪고 있는 브랜든 리그가 최소한 두달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MRI 촬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최소한 두달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전반기에 출장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는 어깨 수술이 고려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브랜든 리그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0333
벌써부터 브랜든 리그가 부상으로 인해서 두달정도 결장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다저스에 있는 다저스 블로그에는 브랜든 리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고 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나 세르지오 산토스 (Sergio Santos)를 40인 로스터에 추가를 시키면 될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현재 헥터 올리베라의 계약의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40인 로스터를 비워야 하기 때문인데 일단 구단이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 생기기는 했습니다. 3월 25일자로 60일자로 올린다면 브랜든 리그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돌아올수 있는 시점은 5월 25일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휴식+재활 등판 기간을 고려하면 이시점에 돌아올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올해가 3년 225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해이고 마무리 게임수에 따라서 선수 옵션을 가질 수 있는 시점인데 부상으로 인해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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