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라자로 알론조 (Lazaro Alonso)와 오스니엘 마데라 (Osniel Madera), 쿠바 탈출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2. 16. 12:57

본문

반응형



또 몇명의 쿠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 쿠바탈출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라자로 알론조는 1루수 겸 지명타자이며 오스니엘 마데라는 유틸리티 자원이라고 합니다. 두명의 선수와 함께 요엘 로하스 (Yoel Rojas)라는 포수도 쿠바를 떠났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라자로 알론조는 좌타자로 올해 쿠바 프로리그에 데뷔한 19살짜리 선수라고 합니다. 110타석에서 0.299/0.436/0.494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11월과 12월에는 주전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23세이하 리그에서 0.395/0.495/0.535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던 타자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종종 좌익수로 출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보너스 풀에 적용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스니엘 마데라는 올해 29살인 선수로 올해 쿠바리그에서 187타석에 들어서서 0.319/0.381/0.469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83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올해는 주로 우익수로 출전을 했지만 2루수 수비와 3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 국가대표팀에서는 활약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거론이 된 3명의 선수 이외에 가장 최근에 캐리비안 시리즈에 참가했던 마무리 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와 선발투수 훌리오 알프레도 마르티네즈 (Julio Alfredo Martinez), 포수 로렌조 퀸타나 (Lorenzo Quintana), 유격수 루이스 알베르토 발데스 (Luis Alberto Valdes)가 쿠바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