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를 원하는 LA 다저스

뭐 모든 팀들이 저렴한 연봉으로 쓸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로스터에 많이 포함되길 워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없는데....다저스 홈피에 거닉이 유망주들에 대한 글을 올렸군요. 

OF Joc Pederson

이번 스캠에서 주전 중견수 경쟁을 할 작 피더슨은 지난해 AAA팀에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시즌을 치루면서 좌투수를 상대하는 법을 배워갔으며 삼진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타고난 중견수로 매트 켐프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9월달에 부진했던 점이 유일한 근심거리라고 하는군요. 

INF Corey Seager

시애틀의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인 코리 시거는 다저스가 핸리 라미레즈와의 재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라고 합니다. 지난해 20살이 된 코리 시거는 이미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코리 시거가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3루수의 몸을 갖고 있지만...코리 시거가 어떤 포지션에서 자리를 잡든 코리 시거는 미래 다저스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LHP Julio Urias

18살인 훌리오 유리아스는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어떤 스카우터드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준비가 되었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다저스는 그렇게 훌리오 유리아스를 서둘러서 올릴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유리아스의 재능이 다저스를 월드시리즈로 이끌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조급함으로 인해서 그가 잘못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C Austin Barnes

크렉 비지오처럼 포수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반즈의 재능은 감독들이 작전을 펼치는데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나 내셔널리그에서는 더욱 가치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INF Enrique Hernandez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지난 겨울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된 선수라고 합니다. 원래는 내야수였지만 외야수 수비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만약 저스틴 터너나 다윈 바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기회가 돌아갈것 같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이 된 오스틴 반즈처럼 다저스 벤치의 뎁스를 강화해 줄 후보로 이번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RHP Zach Lee

525만달러의 기록적인 계약금을 받은 잭 리는 지난해 AAA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아마도 다시 한번 AAA팀에서 메이저리그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해 잭 리가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겨울에 다저스가 브랜든 매카시나 브랫 앤더슨을 영입하는 일은 없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LHP Adam Liberatore

아마도 파코 로드리게스와 함께 좌완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앤드류 프리드먼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영입한 선수라고 합니다.

LHP Chris Reed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 리드가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선수 본인은 아직 선발투수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거의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5번의 선발 등판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AAA팀에서 시진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