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에서 약물을 복용한 선수를 적발하여 발표했는데, 다저스의 마이너선수들이 2명 포함되었습니다.
우선 최근 마이너딜(& ST 초청)을 맺은 카즌(Robert Carson)이 적발되었으며, 띠오 알렉산더(Theo Alexander)도 포함되었습니다.
알렉산더는 다저스의 2012년 7라운드로 지명된 선수로 지난 해 타자들의 리그인 루키 R+ 파이오니아 리그에서 .217/.282/.333의 슬레쉬라인을 기록했었습니다.
성적과 환경을 보면 약물을 한 선수같지는 않아 보이는데...일단은 적발되었으며, 이 두 선수는 모두 마이너 정규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출장정지가 시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카즌의 경우 빅리그 ST 초청을 받았는데, 사무국의 발표가 이뤄진 직후 바로 다저스는 그의 빅리그 ST 초청을 박탈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선수를 완전 방출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도 받아들일 수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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