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숀 자라가를 영입했습니다. 뭐 의미있는 영입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드류 부테라 (Drew Butera)를 엔젤스에 넘겨주고 받아온 외야수인 매트 롱 (Matt Long)과 불펜투수 유망주인 자렛 마틴 (Jarret Martin)을 넘겨주고 데려온 선수인데...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3명의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가 될 선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숀 자라가의 커이러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41250
매트 롱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7776
자렛 마틴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6131
엔젤스에서 넘어온 매트 롱의 경우 2009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0.286/0.365/0.455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아마도 이번 트래이드가 선수 본인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야수 뿐만 아니라 2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이니...
자렛 마틴의 경우는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불펜투수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어떤 팀도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저스가 계속 권리를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팀을 옮기게 되었네요. 제구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대박이 날 수 있겠지만 다저스는 그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밀워키에서 대박나길...방금 확인하니 자렛 마틴이 밀워키의 유망주 랭킹 18위에 이름을 올렸더군요. (메이저리그 닷컴 기준으로....) 다저스가 받아온 숀 자라가는 다저스 유망주 순위에 없더군요. (제기억에 맞다면 숀 자라가이 밀워키의 유망주 랭킹 18위였습니다.) 그만큼 다저스가 밀워키보다는 팜이 좋다는 말이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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