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09년 드래프트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드래프트 결과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5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LA 다저스가 2009년에 지명해서 계약한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올라온 선수는 17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티브 에임즈 (Steve Ames)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것도 겨우 4게임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1라운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던 아론 밀러 (Aaron Miller)의 경우 투수로 실패를 했고 2년전에 타자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이해 다저스는 지명후 계약하지 못한 선수중에 성공한 선수가 다수 존재하는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유망주인 스티븐 피스코티 (Stephen Piscotty)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브라이언 존슨 (Brian Johnson)이 그들이라고 합니다. 2007-2009년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는 팀 할그렌 (Tim Hallgren)인데 2009년이 본인이 스카우트 디렉터로 일한 마지막 해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다저스 로간 화이트 (Logan White)가 드래프트 책임자로 전면에 나섰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성적을 준다면 "F"학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