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즈가 단장인 브라이언 캐쉬맨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단장을 구하고 있는 다저스가 고려할 수 있는 사람중에 한명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했듯이 양키즈와 재계약을 맺었군요.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를 했지만 구단에서는 능력을 인정한 모양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브라이언 캐쉬맨은 2017년 시즌까지 양키즈의 단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이후로 뉴욕 양키즈에서 일을 하고 있는 브라이언 캐쉬맨은 2013-2014년 연속으로 소속팀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시키지 못했는데 이것은 본인 커리어 처음이라고 합니다. 데릭 지터가 은퇴한 상황, 그리고 주전급 선수들의 고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 뉴욕 양키즈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할일이 매우 많을것 같은데..캐쉬맨 단장이 어떻게 선수 보강을 할지 궁금합니다. 올해 팜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트래이드 카드로 쓸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아서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을 보강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이고....FA 시장에서도 양키즈의 입맛에 맞는 선수가 많지 않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