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 유망주인 제시 윈커는 올해 많은 부상을 당해서 많은 플레잉타임을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4월과 5월에는 수비중에 외야 벽에 충돌하면서 2주정도 결장을 했으며 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자동차 사고를 당해서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제시 윈커는 타석에서 좋은 툴을 보여주는 선수로 좋은 타격감과 스윙으로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매우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몇몇 스카우터들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당겨치는 스윙을 할때는 장타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밀어쳐서도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중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선구안과 커트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A+리그에서 1:1의 볼넷/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팀 감독은 올해 제시 윈커가 가장 발전한 부분으로 수비를 꼽고 있습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타구 판단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물론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좌익수가 가장 적절한 수비 위치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솔리드한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