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Matt Kemp)가 NL 9월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9월에만 .322/.347/.700의 슬레쉬 라인을 찍으면서 9HR 25RBI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초부터 다저스도 교육리그를 실시했었는데, BA에 마이너선수들의 사진을 제공하고 있는 미첼(
Bill Mitchell)에 따르면, 교육리그 후반(현지시간으로 9월 25일)에 다저스의 교육팀과 레즈의 교육팀이 경기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 데 리온(Jose De Leon)과 유리아스(Julio Urias)가 등판했는데, 각각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군요.
리온의 경우 94마일의 무브먼트가 좋은 페스트볼을 뿌렸는데, 전체적인 스터프는 상당히 지저분했다고 하는군요.
선발로 등판한 유리아스는 96마일까지 찍으면서 1회에 삼진 2개를 잡았지만, 볼넷과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
2009년 다저스가 가장 많은 계약금을 주고 드레프트한 밀러(Aaron Miller)는 프로에서 주로 외야수로 뛰었는데, 이날 교육리그에서는 1루수로 출전했었다는군요.
BA의 AZL Top 20가 공개되었었는데,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다저스의 주목할만한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자이로 파첸코(Jairo Pacheco)가 주목할만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7월에 18살 생일을 지낸 파첸코는 언더사이즈 좌완투수이지만, 벌써부터 스트라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써 이쪽 관계자들이 눈여겨보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하는군요.
또한, 올해 3라운더인 워커(Jared Walker)와 메디나(Michael Medina)도 주의깊게 관찰되어지는 선수라고 합니다.
카즈의 메써니(Mike Matheny)는 오늘 DS의 로테이션을 발표했는데, 1차전에 웨이노(Adam Wainwright)가 나오고 순서대로 린(Lance Lynn), 렉키(John Lackey), 밀러(Shelby Miller)가 나오며, 와카(Michael Wacha)는 불펜으로 간다고 합니다.
메팅리는 일단 3인 로테이션으로 갈거 같은 뉘앙스를 풍겼는데, 아직 류현진(Hyun-Jin Ryu)이 3차전에 등판한다는 확답을 주지 않고 있는데다가 회복중인 과정이기때문에 말을 아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