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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엘버트 (Scott Elbert), 90마일을 던지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6.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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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회복중인 스캇 엘버트가 현재 애리조나 켐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말 라이브 피칭에서 9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90~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수술에서 회복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곧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7월 하순 또는 8월초에 메이저리그에 합류가 가능한 상태로 보이는데....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파코 로드리게스도 마이너리그팀에서 던지고 있는 상황인데....

스캇 엘버트와 함께 애리조나 확장켐프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쿠바 출신의 좌완투수 오넬키 가르시아 (Onelki Garcia)의 경우는 여러차례 통증이 재발해서 최근에는 불펜세션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냥 올해는 없는 선수로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하다고 해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지 의문인데..건강이 따라주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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