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다음주에 마이너리그 등판시작할듯...

지난주에 2이닝동안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우완 선발투수 채드 빌링슬리가 현지시간 이번주 화요일날 한차례 더 시뮬레이션 등판을 한 이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실전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채드 빌링슬리는 7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너리그 등판은 다음주 주말일것 같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채드 빌링슬리는 시즌초에 재활 등판을 시도했지만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서 두달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번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몇개의 공을 던질지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30개의 공을 던진만큼 이번에는 40~45개정도의 공을 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재활 등판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5번정도의 재활 등판이후에 메이저리그 합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