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코토 (Omar Cotto), 스카우트 리포트

서던 캘리포니아대학의 외야수인 오마르 코토는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2010년 고교졸업 당시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0.231/0.328/0.317의 인상적이지 못한 성적을 올렸는데 이게 커리어 최고의 성적이라고 합니다. 기록에 비해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매우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2살의 외야수지만 여전히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위치히터지만 왼쪽 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선수지만 아직 변화구에 대해서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아직 베이스 런닝 기술이 부족한 편이며 중견수 수비력도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는군요. 송구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0-15라운드급 지명을 받을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