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쿠레사 (Tyler Kuresa), 스카우트 리포트

2010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쿠레사는 계약하는 대신에 오레곤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 0.191/0.263/0.270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UC Santa Barbara"에 전학했다고 합니다. 전학이후에 규정에 따라서 2012년에 대학리그에서 뛰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UC Santa Barbara에 진학한 이후에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 특히 파워에서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올해 9개의 홈런과 0.495의 장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으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파워히터라기 보다는 갭파워 타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직구 구속을 갖고 있는 투수에게 고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1루수로 수비력은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선수이며 송구능력도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하는군요.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저렴한 계약금을 받고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