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존스 (Brent Jones), 스카우트 리포트

코넬 대학의 우완투수인 브렌트 존스는 잘 알려진 것처럼 텍사스 단장인 존 다니엘스의 후배로 코넬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고 합니다. (역대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코넬 대학 선수는 2003년에 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뉴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지난 가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 존스는 92~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종종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점이라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선수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도 흔들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커맨드가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에 전념을 한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구단도 존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