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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 최고의 포수 자원인 맥스 펜테코스트 (Max Pentecost)

MiLB/MLB Draft

by Dodgers 2014. 4.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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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타자중에서 포수 자원은 3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 포수로 생존할 수 있는 선수는 케네쇼 주립대학의 포수 맥스 펜테코스트가 유일하다는 평입니다. 현재 뚜렷한 포수 자원이 없고 22번픽을 갖고 있는 다저스가 포수를 픽한다면 가능성이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다저스가 과연 1라운드 픽을 포수를 지명하는데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매우~~~부정적이기는 합니다만....) 

타석에서 펜테코스트는 많은 홈런을 만들어 낼 타자는 아니지만 많은 2루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배트 스피드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타율을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시에 포수로써 좋은 포구능력과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가 급한 팀이라면 1라운드 픽을 사용하는데 아깝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 고교졸업반 당시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거의 계약에 접근했었지만 대학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1-2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지난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유는 피로 골절로 수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서머리그에서 0.962의 OPS를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대학야구에서 0.382/0.440/0.571의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개의 홈런, 11개의 도루는 보너스라고 합니다. 포수로써 33%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툴은 없지만 특별한 약점 또한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써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전 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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